톰슨로이터가 전 세계 2,275명의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 번째 ‘전문직 미래 전망 2025’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25년 보고서는 AI 도입 속도의 격차와 기술과 비즈니스 간 간극을 메우는 과제 등 핵심 주제들을 다룹니다.
스티브 해스커(Steve Hasker) 톰슨로이터 사장 겸 CEO는 “올해 보고서는 조직 간 새로운 격차를 보여줍니다. AI 전략을 도입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사이의 차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명확한 AI 전략이 성공 가능성 높여
보고서에 따르면, 명확한 AI 전략을 수립한 조직이 단편적으로 AI를 도입하는 곳보다 직간접적인 성장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뚜렷한 계획이 없는 조직에 비해 AI의 핵심 효과를 실현할 가능성이 3.5배 높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고 체계적인 AI 전략을 갖고 있다고 답한 곳은 22%에 불과합니다. AI를 비즈니스 우선순위와 연계하는 명확한 계획 없이는 이런 조직들이 뒤처질 위험이 있습니다.
AI가 업무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전문직 미래 전망 2025’ 보고서는 AI가 오늘날 직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더 많은 기업이 신기술을 도입하면서 직원들도 그 영향을 직접 체감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자신의 조직이 AI 도입으로 이미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AI를 활용하는 전문직이 내년에 주당 5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작년 예측치인 4시간에서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시간 절약 효과로 전문직 한 명당 연간 수천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자료: 전문직 미래 전망 2025 보고서, 29 페이지
앞으로 1년간 전문직 조직의 약 절반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런 분화는 디지털 우선 접근법을 받아들이는 기업과 뒤처지는 기업 간 격차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톰슨로이터의 ‘전문직 미래 전망 2025’보고서를 지금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