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로이터,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보고서’ 발표

  • AI 기술 적용, 업무 대체가 아니라 보완
  • 서비스 전반에 AI 적용 – 생성형 AI채택률 2 배 증가, 전문 서비스는 AI로 성장 동력 갖춰야
  • 세무(Tax) 분야가 가장 급성장, 모든 전문직종에서 채택률 상승
  • 혁명이 아니라 진화하는 GenAI: GenAI는 점진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현재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조직은 22%로 2024년의 12%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 세무법인의 GenAI 주목: 79%의 기업이 2027년까지 GenAI를 대폭 도입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세무 및 회계 전문가가 가장 극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 2024년의 52%에서 현재 71%가 이 기술을 일상 업무에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 로펌 및 인하우스 리걸 AI에 높은 신뢰: 로펌 전문가의 50%은 GenAI가 자신의 전문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도구로 보고 있으며, 생성형 AI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거나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24년 5월 19일 – 글로벌 지식 정보 콘텐츠 및 기술 제공 기업인 톰슨로이터 코리아(www.thomsonreuters.co.kr, 대표 김준원)는 오늘, ‘2025 생성형 AI 전문 서비스 분야 활용 보고서(다운받기)’를 발표했다.

‘2025 생성형 AI 전문 서비스 분야 활용 보고서’는 전문 서비스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그냥 ‘한 번 써보는’ 수준이 아니라 회사 전반에 제대로 도입해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시점이 되었음을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전문가들이 생성형 AI가 자기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에 회사들은 AI 활용 정책, AI 교육,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AI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방식 변화 방향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톰슨로이터 보고서는 전 세계 법률, 세무, 회계, 기업 리스크, 정부 부문 전문가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으며, AI 채택과 인식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인식하는 전문가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긍정적 인식은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이와 같은 신뢰 증가는 채택률에도 반영되어, 조직 내 사용률은 12개월 만에 12%에서 22%로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문서 콘텐츠 서비스, 리서치, 자문 서비스 등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생성형 AI를 점점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솔루션의 필요성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톰슨로이터는 이러한 조사 결과가 각 산업 분야 고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며, AI의 역할이 운영 간소화, 정확도 향상, 혁신 촉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제시한다.

‘2025 생성형 AI 전문 서비스 분야 활용 보고서’의 기업 전문가(Corporate Professionals)를 위한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95%의 전문가가 향후 5년 내 생성형 AI가 자신이 속한 조직의 핵심 업무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전체 응답자 중 89%는 생성형 AI의 업무 적용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64%는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 기업 전문가들은 생성형 AI의 산업 적용성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 법무(Corporate Legal) 90%, 기업 세무(Corporate Tax) 92%, 기업 리스크(Corporate Risk) 88%가 해당 기술이 자신들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 특히 기업 세무 전문가(Corporate Tax Professionals) 들은 가장 적극적인 지지를 보이며, 작년 60%에서 올해는 75%가 생성형 AI의 산업 내 활용을 지지하고 있다. 법무 및 리스크 전문가 중 약 1/3만 여전히 생성형 AI의 사용 여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톰슨로이터의 로라 클레이튼 맥도넬(Laura Clayton McDonnell) 기업 부문 사장(President of the Corporates Segment)은 “생성형 AI는 정보 과잉을 해소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며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이는 효율성과 의사결정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다. 기업 세무 부서에서의 생성형 AI 채택률이 1년 사이 75%로 20% 상승한 만큼, 글로벌 확장, 인수합병(M&A), 관세 변동성에 따른 영향 평가 등에서 기업 리더들이 더 시의적절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법률 및 리스크 부문에서도 생성형 AI는 점점 더 중요한 동반자로 인식되며, 문서 중심 작업의 간소화와 의사결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톰슨로이터는 콘텐츠 기반 AI 기술로 고객을 전략적 조언자이자 비즈니스 변혁의 촉매로 성장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 생성형 AI 전문 서비스 분야 활용 보고서’의 세무 전문가(Tax Professionals)를 위한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세무 법인(Tax Firms) 의 조직 단위 생성형 AI 채택률은 2024년 8%에서 2025년 21%로 거의 세 배 증가했다.
  • 2025년 현재 71%의 세무 전문가는 생성형 AI가 일상 업무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2024년 52% 대비 큰 폭의 증가이다.
  • 고객의 77%는 자신이 고용한 세무 법인이 생성형 AI를 활용하길 원하지만, 59%는 해당 법인이 실제로 사용 중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 세무 및 회계 전문가가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상위 3가지 활용 업무는 세무 리서치(Tax Research) 77%, 세금 신고서 작성(Tax Return Preparation) 63%, 세무 자문(Tax Advisory) 62% 등이었다.

톰슨로이터 엘리자베스 비스트롬(Elizabeth Beastrom) 세무 및 회계 전문가 부문 사장(President of Tax & Accounting Professionals)은 “우리는 지금 세무, 감사, 회계 전문가들이 AI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을 목격하고 있다. 이러한 채택률의 증가는 회계 산업이 전문 서비스 중에서 생성형 AI 수용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초기의 회의론은 빠르게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현실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 회계 및 세무 업무에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기업은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사에 뒤처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5 생성형 AI 전문 서비스 분야 활용 보고서’의 법률 전문가(Legal Professionals)를 위한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법률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2024년 14%에서 2025년 26%로 거의 두 배 증가했으며, 법률 사무소(Law Firms) 응답자 중 45%는 현재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거나 1년 이내에 주요 업무의 중심에 둘 계획이라고 답했다.
  • 법률 전문가의 89%는 생성형 AI가 산업 업무에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48%는 아직 공식적인 생성형 AI 관련 정책이 없다.

톰슨로이터 라구 라마나탄(Raghu Ramanathan) 법률 전문가 부문 사장(President of Legal Professionals)은 “법률 전문가들이 회의적인 시각에서 전략적 채택으로 전환하고 있는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며, 우리는 자사 AI 솔루션 사용 사례를 통해 이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법률 산업은 생성형 AI를 위협이 아닌 동반자로 수용하고 있으며, 이는 법률 전문성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 법률 업무 방식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순간에 있으며, 이를 위해 합리적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governance frameworks)를 개발한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도전 과제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조직 차원의 문제다. 즉, 윤리적 고려사항을 포함한 법률 실무의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강력한 도구를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의 문제다. 이 균형을 잘 맞추는 기업이 다음 시대의 법률 서비스 전달 방식을 정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톰슨로이터, 국내 최대 연례 ‘리걸테크 포럼 2025’ 개최

톰슨로이터는 오는 6월 5일(목),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생성형 AI와 리걸테크가 이끄는 법률 서비스 혁신을 소개하는 연례 ‘Korea LEGALTECH Forum 2025(리걸테크 포럼 2025)’를 개최한다. 본 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리걸테크 컨퍼런스로, 법률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생성형가 법률 전문 분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Legal Tech, GenAI, and the Future of Law”라는 주제 아래, 생성형 AI가 계약 초안 작성, 법률 리서치,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법률 전문가의 업무 방식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오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업계 선도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도입 전략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리걸테크 포럼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

*등록 페이지: https://www.thomsonreuters.co.kr/ko/events/korea-legal-tech-forum.html

  • ‘2025 생성형 AI 전문 서비스 분야 활용 보고서’ 영문 보도자료: 자세히 알아보기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소개

톰슨 로이터(TSX/뉴욕증권거래소: TRI)(‘TR’)는 사람과 조직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하여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이 회사는 법률, 세무, 회계, 규정 준수, 정부 및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회사의 제품은 고도로 전문화된 소프트웨어와 인사이트를 결합하여 전문가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관이 정의, 진실 및 투명성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로이터는 신뢰할 수 있는 저널리즘과 뉴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homsonreuters.co.kr/ko.html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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